이번 충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숙소가 바로 충주 동행 호텔였어요.
충주 동행 호텔는 제가 충주 여행 시에 자주 찾는 호텔인데요.
충주의 분위기를 숙소에서부터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실제 이용 투숙객들의 평가가 10점 만점에 무려 8.6점인 호텔이고, 부대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 재방문율이 높은 호텔 중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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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행 호텔 후기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후기를 먼저 읽고 여기로 숙소를 선택했는데….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숙소도 깔끔하고… 담배 냄새같은 것도 없고… 아침과 저녁때 라면과 토스트(식빵 굽고 쨈 발라먹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늦게 가서 저녁은 못먹었지만요…
아침에 갔을 때 라면용기가 떨어져서… 저희가 라면용기가 없으면 더이상 없어서…나중에 보충할 예정이라고 해서… 지인이 먹던 라면용기를 국물 버리고…싱크대에서 물로 헹구고… 새로운 라면 넣어서 다시 끓여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나오는 커피머신 있었는데…. 커피가 안나와서…. 그냥…. 방에서 갖고 나온 봉지 커피믹스를 종이컵에 넣고.. 뜨거운 물 넣고… 커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객실도 처음 들어갔을 때는… 좀 더웠는데…. 카드키 꽂았는데도…에어컨이 잘 작동을 안해서… 샤워하고… 나왔을때..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그런 느낌도.. 없고… 그런데… 자다가 새벽에 작동하는지… 갑자기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리모컨이 아예 작동을 안해서.. 티브이도 안켜지고.. 컴퓨터도… 화면만 커지는가 했더니.. 결국 작동 안하고… 에어컨도… 켜고 끄는 것은 된다고 했는데… 리모컨으로 안되고….
에어컨 온도 조절이 안되서.. 살짝 더울때… 온도 내리고 싶었는데…. 그런게 안되서 불편했습니다….
리모컨이… 작동이 안되니…. 건전지가 떨어졌나 했는데… 프런트에 물어보니… 얼마전에 바꾼 리모컨이라고… 건전지가 닳을리가 없대서…. 그냥… 다시 돌아갔는데..
에어컨, 티브이, 조명… 다 될것처럼 생긴 리모컨은 아무것도 작동이 안되서….
그냥… 조명은 손으로 끄고 키고….핸드폰 쳐다보다가… 조금 떠들다가 잠들다가…. 그담날 무료조식(토스트, 라면) 먹었습니다.
그래도… 시설 깨끗하고…. 이불 깨끗하고..생수도… 조식 먹는 곳 냉장고에 들어있어서… 더 필요하면…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뭐… 안되는게 있어서… 방에 가서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직원분이 그럴리가 없다며 안들어주셔서….조금 아쉬웠습니다…”
8.8점 Excellent (South Korea / Family with young children / Twin Room A)
“가성비 좋은 호텔”
“가격 좋고 깔끔하고 로비에는 커피와 라면을 먹을 수 있게 배려한 거까지. 좋아요. 숙소도 깔끔합니다. 가족단위도 좋을 듯. 다만 주변에 편의점은 있는데 식당이 몇개 없읍니다. “
9.6점 Exceptional (South Korea / Couple / Standard Room)
“좋아요”
“충주 터미널 근처 숙소중 가성비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혼자 묵었기때문에 숙소의 크기도 딱 좋았습니다.
둘이라면 좁다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숙소에 오래 머무르는 일도 없고 잠만 자면 되니까. 둘 머무르기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간단한 토스트와 라면, 커피 등 공짜로 주십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만족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충주에 자주 가는데 여러 숙소에 숙박해 봤지만 앞으로는 그냥 이 숙소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여사장님 친절하시고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9.6점 Exceptional (South Korea / Solo traveler / Econom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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