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그랜드 호텔는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더 괜찮았던 숙소였어요. 직접 이용해본 후기 남겨봅니다.
사우스웨스트 그랜드 호텔는 제가 오키나와 본섬 여행 시에 자주 찾는 호텔인데요.
이번 오키나와 본섬 여행에서 숙소를 잘 골라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실제 이용 투숙객들의 평가가 10점 만점에 무려 9.2점인 호텔이고, 부대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 재방문율이 높은 호텔 중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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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그랜드 호텔 후기
“결혼기념 4주년을 맞아 방문했습니다.”
“나하 시내에서 방문한 호텔입니다. 건너편에 콜렉티브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데, 인테리어나 편의시설은 이 곳이 최고입니다. 특히 방 내에 86인치 정도로 보이는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방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모든 인테리어나 자재들, 집기류나 각종 비품들이 매우 고급지고 준비가 철저하다고 보여집니다. 라운지는 무언가를 마시고 즐기기보다 스몰톡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일몰 시간대 가면 입장 기준 좌측 창가에서 일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처음에 체크인 당시 차를 가져왔는지 따로 물어보지 않아 첫째날은 파킹비용을 그냥 순수하게 부담했습니다.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것인지 or 5분 정도 떨어진 제휴 주차장을 이용할것인지 옵션을 줍니다. 저는 후자로 했는데, 둘째날에 외부에 있다가 차량주차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차를 가지고 오던 중 직원에게 이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체크인 시에 차를 가져왔는지를 물어본 뒤, 주차관련 사항을 고객들에게 안내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차관련 안내를 받지 못하면, 하루 나하시내에서 1200~1500엔을 그대로 또 쓰게 됩니다. 제휴주차나 앞 주차공간을 이용중이라면, 직원들에게 이런 사항을 체크인 시 안내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9.6점 Exceptional (South Korea / Couple / Grand Twin Room)
“너무 행복한 숙박이었습니다. “
“위치는 국제거리 메인에 아주 가까이 있지만 메인 대로변은 아니어서 시끄럽지 않습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 외관과 내부 모두 깨끗합니다. 체크인을 도와주시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호텔 뒷쪽에 있는 숨겨진 오키나와 소바집도 맛있었습니다. 방도 엄청 넓고 캐리어를 침대 밑에 둘 수 있어서 더 넓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프로포즈 패키지를 신청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스태프 분이 계셔서 소통이 원활했고, 담당자분이 디테일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당일에 방을 엄청 예쁘게 꾸며주셨고 프로포즈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10점 Exceptional (South Korea / Couple / Grand Twin Room)
“최고의 위치와 예쁜 숙소”
“숙소가 예쁘고 무엇보다 국제거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무척 편리했습니다. 다음에도 오키나와를 간다면 숙박할 것 같습니다.”
9.6점 Exceptional (South Korea / Couple / Grand Corner K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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